Hideyuki Abe's Fast-Paced Travels with Tamron's 24-70mm : Shooting, Running Around & Listening to People Vol.1 Touring Europe: Photo Essays on Travel

Focal length: 24mm, F/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 1/160 sec, ISO Speed: 100

라팔로의 거리는 프랑스의 니스의 축소판 같은 분위기다. 카메라 한대만 들고 해변의 산책로를 다녀본다. 식당에 식자재 배달을 온 것인지, 빨간 트럭이 눈에 띈다. 24mm에서 촬영하지만, 왜곡은 개의치 않았다.

초점 거리: 24mm, F/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 1/160 sec,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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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al length: 70mm, F/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1/160 sec, Exposure compensation: -0.3, ISO Speed: 100

초점 거리: 70mm, F/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1/160 sec, 노출 보정: -0.3,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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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거리를 걷다보니, 한 모래톱에서 놀고 있는 여자아이가 보인다. 깨끗한 물과 모래사장이 있어 더욱 분위기 있는 사진이 된다. 촬영하자마자 '저기.. 우리 딸의 사진을 찍었나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찍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보여주세요'라는 대답이 들린다. 카메라의 모니터를 보여주었더니, 훌륭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메일 주소를 알려주기에, 호텔로 돌아와 바로 보내주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1장의 사진이었다.

라팔로의 낡은 저택은 독특한 디자인과 장식을 지닌 곳이 많다. 현재의 사람이 살고 있는 느낌은 없지만, 문화재로 지정된 듯 차례로 관광객이 찾아든다. 아쉽게도 설명따위는 없다. 일본어 가이드 북에도 라팔로라고만 적혀있다. 하지만, 이대로도 충분이 좋다. 그것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확실히 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해안의 광장에도 아름다운 장식이 붙은 돔 오양의 건물이 있다. 이것 역시 매우 멋지다. 축제 때 사용하는 것일까? 이런 형태의 돔은 프랑스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그러나 확대해보면 디테일이 살아있는 아주 치밀한 그림이 아닌 다소 엉성한듯한 느낌이다. 이것은 역사적 건축물은 아닌 것 같다.

Focal length: 26mm, F/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1/400 sec, Exposure compensation: -0.3, ISO Speed: 200

초점 거리: 26mm, F/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1/400 sec, 노출 보정: -0.3, ISO: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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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al length: 24mm, F/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1/320 sec, Exposure compensation: -0.3, ISO Speed: 200

초점 거리: 24mm, F/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1/320 sec, 노출 보정: -0.3, ISO: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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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al length: 52mm, F/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1/250 sec, ISO Speed: 100

스위스 로잔은 유명 안무가 모리스 베잘의 발레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산과 바다가 접근한 언덕이 많은 거리이다. 고전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거리에는 펑크 패션의 젊은이가 많다. 사진은 바의 디스플레이에 놓인 자동차. 거침없이 밝은 노란색을 재현할 수 있었다.

초점 거리: 52mm, F/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1/250 sec,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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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al length: 24mm, F/2.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1/15 sec, Exposure compensation: -0.7, ISO Speed: 800

초점 거리: 24mm, F/2.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1/15 sec, 노출 보정: -0.7, ISO: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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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리옹은 음식의 거리로서 알려져 있지만, 음식 뿐만이 아니라 구시가지의 건물과 뒷골목은 미궁과 같은 매력이 넘친다. 구시가지의 상징과도 같은 대성당에서는 멋진 스테인드 글래스가 있다. 촬영은 가능하지만, 저조도 환경이다. 최대 개방에서 ISO를 800에 놓아도 1/15초가 나오지만, 결과는 대만족! TAMRON의 VC는 화면이 정지하는 것 같다고 내가 먼저 말하기 시작했지만, 다시 그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Focal length: 70mm, F/2.8,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 1/500 sec, ISO Speed: 400

뒷골목 창가에서 한마리의 고양이를 찾아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모습은 전혀 없지만,그렇다고 해서 다가오는 것도 아니다. 이 미묘한 거리감에 매력을 느꼈다. 초점을 맞춘 고양이의 얼굴과 배경으로 갈수록 서서히 흐려지는 부드러운 묘사가 좋다. 대구경 줌 렌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효과다.

초점 거리: 70mm, F/2.8,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 1/500 sec, ISO: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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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았지만, 리옹에서 2번 정도 비를 경험했다. 비에 넞은 땅은 질감이 전해져서 좋다.이날도 VC 덕분에 안심하고 촬영하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렌즈에 채용된 방습 기능도 유용했다.

Focal length: 70mm, F/4, Aperture priority, Shutter speed: 1/50 sec, Exposure compensation: -1.7, ISO Speed: 800

초점 거리: 70mm, F/4, 조리개 우선 모드, 셔터 스피드: 1/50 sec, 노출 보정: -1.7, ISO: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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